신장암은 신장 내부의 세포에서 발생하는 암으로 가장 흔한 유형으로 콩팥세포암종 및 이행세포암(요로상피세포암)이 있다.
혈뇨 및 복부의 혹 등이 신장암의 징후로 포함된다. 신장암 혹은 다른 조건들로 인해 이러한 또는 다른 징후 및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. 또한, 종양이 자라면서 다음과 같은 관련 증상/징후들이 나타날 수 있다:
- 혈뇨–소변색상이 평소보다 어둡거나 적색
- 갈비뼈 바로 아래 등 또는 옆구리 쪽에 지속적 통증
- 옆쪽 덩어리 또는 종창 (신장암의 경우 너무 작아 느낄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)
- 극도의 피곤 (피로)
- 식욕감퇴 및 체중감소
- 지속적 고혈압
- 섭씨38(화씨4)도 이상의 고열
- 야간 발한
- 남성의 경우, 고환의 정맥팽창
- 목 부위에 부은 임파선
- 골통
- 객혈
- 위의 증상들의 일부는 암이 보다 진행되었거나 뼈나 폐 등의 신체의 다른 부위로 전이된 이후에 나타난다.
신장암 치료는 암의 크기 및 어느 부위로 퍼졌는지 여부에 따른다.
다음과 같은 주요 치료법들이 있다:
- 암에 걸린 신장의 일부 또는 전체를 제거하는 수술 – 대부분의 경우에 주된 치료법
- 소작술 – 냉동 혹은 열을 가함으로써 암세포를 파괴하는 치료
- 생물학적 요법 – 암의 성장 또는 전이를 멈추는 데 도움되는 약물
- 색전술 – 암에 혈관 공급을 차단하는 시술
- 방사선요법 – 표적 암세포에 고에너지 방사선을 사용함으로써 증상을 완화하는 요법
신장암 고주파 소작술은 비뇨생식기 질환에서 특별하고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유망한 시술법으로 인지되고 있으며, 외래에서 시행될 수 있는 최소침습적 시술법이라는 게 장점이다. 콩팥세포암이 신장암의 대략 85%를 차지한다. 간암의 고주파 소작술에 익숙한 대부분의 중재적 방사선 전문의들의 경우 몇몇 소작 시술법에 대해서는 기술을 어림잡을 수는 있다 하더라도 신장 내부 국소적 종양 소작의 경우 상당히 특별한 도전이 될 수 있다.
참조:
- NIH, National Cancer Institute USA
- NHS UK
- Stone MJ, Venkatesan AM, Locklin J, Pinto P, Linehan M, Wood BJ. Radiofrequency Ablation of Renal Tumors. Techniques in vascular and interventional radiology. 2007